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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전해주세요..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7. 20:20
마음을 전해주세요..
연락하면서 두 번 만났다.
연락하면서 제가 카톡을 잘 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만나서 물어봤더니 전화로 만나는 게 낫다고 하더군요. 바빠서 소통이 잘 안되는데 이게 싫으니까 하는 말인가요?
어제 바쁘신 줄 알았는데 3번의 전화로 저를 찾아오셨고, 질문하신 내용을 다 답해드릴 정도까지 왔습니다.
그래서 탭하고 싶지 않은지 직접 물었습니다.
글쎄요, 제가 일이 바빠 정신적인 이유가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.
가볍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 합니다.
말을 하지 않는 것이 서운하기보다는 오히려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궁금해서...